본문 바로가기

Life/LOL 브론즈탐방기

롤(lol) 다이아 가렌 승급전 - 시즌6


후.. 시즌 5종료후에 진짜 엄청난 방황을 하다가 드디어 다시 다이아 티어를 찍게되어 재미삼아 올려본당...


바쁜 회사생활을 하면서 게임도 같이하기란 갈수록 어려워지는듯 싶었다. 


시간도 부족하고 그래서 나는 내가좋아하는 캐릭터 가렌 하나만 파보자는 생각으로 소환사 닉네임도 "롤접고사람되자"에서 게임 GTA에 영감을 얻어"Garen Theft Auto"로 바꾸게 되었다.


(사실 나의전닉네임은 마스터를 찍고 "롤접고사람되자"는 목표였으나... 불가능하니그냥 사람접을려고..)





나의 전적을 보면알겠지만 가렌빼고는 죄다 장애인 수준이라... 다이아 티어를 찍기위해 그냥 가렌만팠다.


다이아몬드 승급전 결과는 승승패승 (3승1패)로 성공하였다.


첫번째 승급전: 상대방 일라오이... 초반에 나의 탑라인이 완전 똥망해서 일라오이가 7킬인가 먹고 초중반 한타에서 울팀을 다쓸고 다녀서 질뻔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극공템으로 간 일라오이는 한타에서 궁을쓰면 울팀이 죄다 모조리 도망가고 다시 다구리로 때려잡아서 이김(일라오이만 잘컸음;;;)


두번째 승급전: 라인전 깡패 트런들이었음. 트런들 악당이고 비슷한 KDA와 CS였는데 1:1 떳는데도 내가짐... 근데 한타에서 악당 트런들을 일점사해서 녹이고 시작하는 겜으로 이겼음


세번째 승급전: 상대 점화든 빵테였음... 나의 위험한 도박수에 아슬아슬하게 딸피로 2킬을 줬고 그이후로 탑은 폭망했음.. 다른 라인도 죄다망해서 졌음..


네번째 승급전: 탑 갱플이었는데 무난했던 경기. 탑도 이겼지만 다른라인도 전부이긴 상황이었음


(3번째판에서 내가 똥을싸서 졌음...)



특히 친구랑 동시에 다이아 승급을 할수있어서 더욱 좋았다.


회사 퇴근하고 금욜밤에 할거없어서 pc방에서 롤이나하고있었는데, 


마침 최근 다이아에서 강등되어 나와 비슷한 mmr의 할일없는 서포터 주력인 친구 "Zed Leesin" 2인 랭크를 돌렷고, 같은 다이아 승급전을 동시에 같이 하여  새벽 5시가 넘어서야 다이아를 찍었다.


(새벽 경기중 한 장면.. 데마씨아~!!!!)



이상 나의 다이아 티어 승격전이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