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부철학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이후에 활동했던 그리스도교는 점차 유럽 사회로 전파되었다. 


그리스도교를 변호하기위한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이성이 필요하였는데 그러한 노력을 하고 수행했던 사람들이 주로를 이룬 철학으로, 그들을 '교부'라고 불리웠고 그들이 만든 이념이 바로 '교부철학' 이라고 하였다.


교부들이 그리스도교를 변호하기 위해 차용한 이념은 바로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이었고, 이러한 사상은 그리스도교의 유일신에 쉽게 대응할수 있었으며, 설명하기위한 좋은 롤모델이기도 하였다.


실제로 당시 유행했던 신플라톤 주의 사상에서 그림자는 그리스도교의 현실세계(지상)에 대응되며, 이데아는 그리스도교의 천국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다.


아우구스티누스에 따르면 세계는 신의 이데아에 따라서 그의 의지대로 창조되었다, 지상 세계에서 원죄를 짊어진 불완전한 인간을 절대적 존재인 신의 은총에 의해 구원받을수있다고 주장하였다.


2. 스콜라 철학


 교부철학의 뒤를 잇는 그리스도교의 철학의의 흐름이다. 9세기부터 중세시대가 무너지는 17세기 무렵까지를 스콜라철학의 시대로 보는게 일반적이라고 한다.


교부철학이 그리스도교의 철학을 정립하였고, 스콜라철학은 이를 증명하고 세밀화 하려고 노력하였다. 상대적으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측면이 강해 교부철학과도 많은 충돌이 있었으며, 중기에 거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적 흐름을 도입하였다.


즉 플라톤의 이데아 중심의 절대주의적 탐구에서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세계에 대한 분석에 차츰 관심을 가지게 된것이다.


교부철학과의 충돌을 잘 보여주는 것이 '보편논쟁'이다. 


예를들어 세명의 사람이 있다. 그들은 성격과 체형 모든게 다르지만 '인간'이라는 범주로 묶인다.


스콜라 철학자들은 궁금해했다. '과연 인간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가?


정리하자면 두가지 답변으로 정리할수있다.


  1. 보편이 실제로 존재한다. 개별적인 것은 보편의 모사 모방이다.
  2. 보편은 존재하지않는다, 개별적인 것만이 존재할수 있고 보편은 단지 언어이고 이름일 뿐이다
여기서 전자 A같은 생각은 '실재론' 이라고 하며 플라톤의 생각 방식이다. 후자 B와 같은 생각은 '유명론' 이라고 하며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생각이다.

유명론을 주장했던 인물은 로스 켈리누스로 그는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까지(성부,성자,성신) 존재가 따로 존재한다는 삼신론을 주장하였다 이단으로 비난받기도 하였다.


이와는 반대로 스승은 기욤은 유명론을 주장하였다.

기욤의 실재론과 로스켈리누스의 유명론은 중세시대 교회의 열띤 논쟁을 불러왔으며, 이 두 견해를 절충한 인물이 기욤의 제자 아벨라르이다.

그는 논쟁의 관점 둘다를 비판하며 절충안을 찾아 논쟁을 마무리하였다.


3. 중세 회의주의

 중세시대 철학은 교부들에 의한 플라톤의 절대주의적 성향이 짙었지만, 후기에는 보편 논쟁과 함께 아리스토 텔레스의 상대주의적 관점이 수용되었다. 그러나 회의주의는 오랫동안 등장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회의주의가 진리의 의심과 거부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여 신을 부정하는 이단적인 행위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진리는 발견되지않고 탐구될뿐이다 라고 생각하는 그들은, 그리스도교의 영향력이 컸던 유럽과는 달리 이슬람 치하의 스페인에서는 영향력이 크지않았는데, 이떄 합리주의를 거부하는 회의주의자가 등장하기도 하였으나 많은 영향을 행사하진 못하였다.



참고자료

-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캐스피


티스토리 툴바